파이브폰즈 캐슬롱 액상 후기

파이브폰즈는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는 액상을 전문적으로 파는 브랜드입니다.
대표적인 인기 액상으로는 그랜드마스터(GRAND MASTER), 캐슬롱(CASTLELONG)이 있으며 캐슬롱은 리저브라는 파생 액상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 파이브폰즈 액상의 다양한 종류 중에서 위 두개만 먹어보았으며 캐슬롱은 약 4통 정도 산 것으로 기억합니다. 꽤나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액상인데 그 이유는 단맛이 없으며 향이 매우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솔트로 근래에 출시를 하고 있는데 타격감도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파이브폰즈의 캐슬롱 액상

과거에 캐슬롱은 유리병에 스포이드가 딸린 통으로 판매를 했으나 솔트로 바뀌고 나서부터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플라스틱 통으로 대체되었습니다.

파이브폰즈 캐슬롱의 맛

뚜껑을 따면 진한 오크향과 양주와 비슷한 향이 느껴집니다. 고급스러움이 물씬한 향만 퍼져오고 단맛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버번과 비슷한 향이 진하게 있는데 이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베이핑 시 들숨에는 거의 오크향만 느껴지며 날숨에는 진하게 구워진 견과류와 양주의 향이 합쳐진 듯한 맛이 상당히 많이 납니다. 처음 먹어보는 분들께서는 ‘아? 이게 뭐지?’ 라고 느끼실 수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여러 번 베이핑한 뒤 입안에는 아무 맛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향만 있고 맛은 없는 것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묵직한 특이한 향이지만 손이 자주가지는 않는 액상이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많은 불호가 있으며 가격대가 조금 있는 것이 아쉽습니다. 한번씩 베이핑으로 맛을 느끼는 것이 아닌 향이 느끼고 싶다면 그랜드마스터나 캐슬롱을 베이핑 해보면 그땐 꽤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예를 들자면 연초만 피우던 사람이 한번씩 시가를 태우는 느낌?)

캐슬롱의 평가

일단 저는 10점 만점에 8점 정도를 생각합니다.
비싼 액상인 만큼의 고급스러운 향과 다른 액상에서는 전혀 맛볼 수도 없는 특이한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질리지 않는 다는 것이 큰 것 같습니다. 저는 캐슬롱을 베이핑할 시 한번씩 기침을 하는데 이부분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수개월에 한번 씩 베이핑을 하고 있는데 기침이 개선되지는 않네요. 애초에 저와 잘 맞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 액상은 CSV에 넣어 베이핑하는 것보다는 리빌드 RTA에 더욱 잘 어울립니다.
지금은 발라리안을 주력으로 베이핑하고 있으나 리빌드와는 확실히 맛이 다르네요.
이부분 참고하셔서 좋은 베이핑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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